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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레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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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반니 보스코

  • 살레시오회의 창립자이며 돈 보스코(Don Bosco)라고 불린다. 1815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왕국 피에몬테 토리노 근처 베키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태어나 2살이 채 되기 전에 아버지가 사망하였고 어머니와 살았으며 그녀는 매우 신앙심이 깊었다. 어린 시절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9살이 되어서 농한기에 쓰기와 읽기만을 배웠다. 1835년 키에리 신학교에 입학하여 1841년 6월 5일 신부 서품을 받았다.
  • 신부가 된 이후에 산업화되어가는 토리노에 체류하면서 뒷골목을 방황하는 아이들을 그리스도교적 교육방법으로 교화시키기로 결심하였다. 1844년 보스코 신부는 경제적 기반이 없이 빈민가의 광장과 들판을 이동하며 100여명의 빈민 어린이를 가르치며 돌보았다. 보스코 신부는 당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야외 공간에서 교리를 가르치는 오라토리오를 창안하였다. 1846년 4월 토리노시 서북쪽 도라 강변에 있는 발도크(Valdocco)에 성프란체스코 살레시오의 오라토리오회(혹은 살레시오수도회)를 창설하고, 1874년에는 M.마자렐로와 협력하여 여성교육을 위한 여자수도회인 마리아 동정회(살레시오수녀회)를 설립하였다.
  • 보스코 신부는 주변의 도움으로 기숙사와 인쇄소, 기술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을 점차 확대시켜 나갔고 저술과 출판활동으로 자신의 이념을 전파하였다. 그의 교육방법은 강요와 체벌을 가하지 않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 긴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하여 종교적 유대감을 긴밀하게 하였다. 그 교육적 성과는 두드러져 사회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들 수도회를 통해 이룬 빈곤아동교육이나, 그가 세운 도제(徒弟)학교·공업학교·일요학교·야간학교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딴 청소년 사목기관인 돈 보스코 청소년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나의 아이들에게 천국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해 주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고 1888년 1월 31일 7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1929년 6월 2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934년 4월 1일 시성되었다.
돈보스코 말
아동의 첫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하느님의 기쁨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 자신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랑해야 아이들도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 그렇습니다.
이러한 신뢰는 아이와 어른 사이에 일종의 전기를 통하게 하는 것으로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그들의 결점을 드러내 보이게 됩니다. 이 사랑은 아이들의 게으름, 부족함, 배은망덕, 권태, 수고 등을 참아내게 해줍니다.
어떤 교육자들은 반항적 성격을 길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난폭한 방법으로 그들의 의지를 꺾으려고 고집을 부립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을 바로잡기는 커녕 오히려 파멸시킬 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벌은 벌의 효과가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따귀를 맞는 것보다 냉정한 시선을 받는 것이 더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무엇인가를 잘 했을 때 칭찬하고 소홀히 했을 때 책망하는 것은 그것으로 이미 하나의 큰 상과 벌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람들 앞에서 벌을 준다든지 잘못을 고쳐주는 것은 절대로 금물이며, 친구들 앞을 떠나 개인적으로 함으로써 아이들이 자기의 이성과 신앙으로 자기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인내와 신중을 다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소리지르기, 달리기, 뛰기에 대한 자유를 넉넉히 줍시다. 체육이나 음악, 낭독, 연극, 소풍은 아이들이 순종하게 하며, 도덕성과 건강에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화제, 그들 가운데 끼어드는 사람들, 벌어지는 대화들이 비난받을 만한 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돈 보스코의 교육철학
교육한다는 것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의 행위입니다.
돈 보스코의 예방교육
‘예방교육’이란 아동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자질과 역량을 삶에서 일깨워 적극 장려함으로써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이다.
‘예방교육’은 온전하게 성숙한 인간,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이 삶의 주역이 되어 삶의 주체로 살아가는 행복한 인간을 양성해내는 교육여정이다. 이것은 선량함과 친근감, 기쁨과 신뢰, 사랑과 합리성이 깃든 교육 스타일이다. 그러므로 예방교육은 어떤 형태로든 강요와 억압, 겉꾸밈, 권위적 태도를 허영하지 않는다.
‘예방교육’은 돈보스코의 교육사상 전체와 연관되며, 전인교육의 근본 요청이다. 돈보스코는 인간의 가장 내밀한 요청을 흡족하게 채워주고 존중해 주는 그의 독특한 교육철학으로 아동 청소년들을 내부로부터 재생시키는 길을 찾아 내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라고 자주 말한 돈보스코 예방교육법의 최고 원리이자 기본 패러다임은 ‘감응하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예방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내적인 에너지를 이끌어 내는 교육적 분위기 조성과 성숙한 교육자의 현존이라고 할 수 있다.